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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 5. 13. 23:51

일시적인 정체에 대처하기 위해 블록 크기를 동적으로 확장/축소하는 블록당 고정 네트워크 요금을 포함하는 트랜잭션 가격 책정 메커니즘입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요약되어 있다. 앞에서 설명한 수수료가 폭등하는 구간에 대한 조정을 블록 크기에 대한 확장과 축소 그리고 base fee를 통해 가스비를 예측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려 한 것이다.

 

즉 eip 1559는 급격한 트랜잭션 증가로인한 과도한 가스비측정을 조율하기위해서 나온 업데이트다.

조율하기 위한 기준은 basefee로 측정이 되고  사용자는 basefee+minertip으로 자신의 트랜잭션을 빨리 보낼수 있게끔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basefee 이더리움네트워크로 소각이 되고 minertip만 채굴자에게 돌아간다.

 

이렇게 이더리움을 소각하는 행위는 채굴자에게 집중되어 있는 보상을 네트워크 사용자 전체에게 돌아가도록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네트워크 전체적으로 볼 때 모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더리움의 소각량 또한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아지면 base fee가 비례해서 조금씩 올라가므로, 더 많아지게 된다. 한마디로 사용량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더리움의 희소성 또한 점점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서버가 멈추는걸 막기위한 해결책으로나온 eip1599 하지만 가스비완화의 완벽한 해결책은 되지못하였음.

 

가스비완화와 같은것들은 레이어2 솔루션에게 등을 떠넘긴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던 가스비 완화와 같은 경우 사실적으로 이를 해결해줄 솔루션들은 Layer 2 솔루션들과 이더리움 2.0의 샤딩과 같은 기술들이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하여서는 변동폭을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만큼 완화가 크게 이루어진 것은 볼 수 없었다. 대신 하나 둘 씩 서비스가 오픈중인 이더리움과 연결된 레이어2의 롤업 기능이 이러한 높은 가스비의 문제를 해결해줄 솔루션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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